“잔디는 땅속의 뿌리로 단단해집니다. 그런데 잡초는 씨앗으로 번식하죠. 그래서 잔디와 잡초가 서로 뒤섞여 있는 것 같아도 자주 깎아주면 결국 잡초가 씨를 뿌리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키가 작은 잔디는 무사하지요. 그런데 때를 놓치거나 게으르게 관리하면 잡초가 씨를 뿌려 번식하고 그늘을 만들어 잔디의 성장까지 방해합니다. 따라서 짧게 여러 번 그때마다 잘라주면 잔디의 세력이 점점 강화됩니다.” (View Highlight)
Note: 잔디를 자주 깍아주면 잡초가 사라지는 이유.
깎고 있는 것은 잔디인데 덜 번지는 것은 잡초.
자기 철학은 세상과 인간사에 대한 근본 원리에 대한 자신의 성찰이다. 그런데 그것이 잘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얕은 생각과 행동들을 그때마다 확인하고 그때마다 제거해야 한다. 마치 잡초처럼 말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매번 기꺼이 필요할 때마다’라는 말이다. (View Highlight)